현장에 있던 경찰관은 여성의 사연을 듣고 마트로 돌아가 아기가 먹을 분유를 구입해 여성에게 줬습니다.
훔친 물건은 분유, 기저귀 같은 생활용품이었고, 여성은 두 달 된 아기가 굶고 있어서 그랬다고 용서를 구했습니다.햐얀 모자를 쓴 여성이 분유 판매대 주변을 서성입니다.
출동한 경찰에 붙집힌 여성은 비혼모로,"생후 두 달 된 아기가 분유가 떨어져 굶고 있다"고 말했습니다."울면서 아기가 어떻게 될까 봐 겁이 나서 그랬다‥이렇게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절도라는 부당한 방법을 선택했지만 책임을 지려고 했던 거 같아요. 그래서 안타까운 상황이기도 하고‥"영상취재: 노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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