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펜싱 여자 사브르의 윤지수(서울특별시청)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첫 개인전 금메달을 따냈다. 윤지수는 26일 중국 항저우의 전자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사오야치(중국)를 15-10으로 물리쳤다.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때 여자 사브르 단체전 정상에 섰던 윤지수는 세 번째 대회인 항저우에서 첫 개인전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윤지수는 26일 중국 항저우의 전자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사오야치를 15-10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한국은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사브르 개인전이 열린 6개 대회에 빠짐없이 메달을 기록했다. 이 중 4차례 우승자를 배출했다.
2002년 부산 이신미, 2010년 광저우 김혜림, 2014년 인천 대회 이라진에 이어 9년 만에 윤지수가 금메달을 안겼다.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때 여자 사브르 단체전 정상에 섰던 윤지수는 세 번째 대회인 항저우에서 첫 개인전 금메달을 거머쥐었다.항저우=피주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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