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만에 상금·평균타수 1위사상 첫 통산 상금 50억 돌파어린 줄만 알았던 큰 아들일기엔 아빠 우승기원 뿐'아들의 간절한 바람 대로죽을 공이 살고 다시 우승'
죽을 공이 살고 다시 우승" 아들이 간절한 바람을 적은 일기의 힘을 받아 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 2023시즌 상금왕과 평균 타수 1위를 차지했다. 올 시즌 코리안투어 최고령 우승자이자 최초로 통산상금 50억원을 돌파한 박상현이다.불혹에도 젊은 선수들과 경쟁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박상현은"코리안투어에서 처음으로 통산상금 50억원을 돌파하고 200개 대회에 출전하는 등 올 시즌은 오랜 기간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내 실력이 되는 한 코리안투어에서 경쟁하고 싶다. 아직은 스무 살 가까이 차이 나는 후배들에게도 지지 않을 자신이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상현은"몸 상태가 달라졌다는 것을 지난해부터 느끼고 있다. 체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만큼 예전처럼 해서는 절대 좋은 성적을 낼 수 없다"며"멀리했던 웨이트 트레이닝을 가까이하고 연습량을 늘린 이유는 살아남기 위해서다. 부상을 당하지 않는 게 중요한 나이가 돼 몸에 좋다는 것은 다 먹고 있다"고 강조했다.특히 큰아들 시원 군의 일기는 이를 악물게 했다. 박상현은"우연히 큰아들의 일기를 봤는데 아빠의 골프 대회 내용밖에 없었다"며"마냥 어리다고 생각했는데 아빠가 골프를 잘 치면 좋겠다는 간절함을 담아 쓴 일기를 보고 큰 감동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큰 아들 일기에 힘 불끈”…불혹에 2관왕 박상현코리안투어 상금왕·평균타수 1위 사상 첫 통산 상금 50억 돌파해 마냥 어린 줄만 알았던 큰 아들 일기엔 아빠 골프 대회 내용뿐 “큰 아들의 간절한 바람 대로 죽을 공이 살아나고 다시 우승” 아들이 간절한 바람을 적은 일기에 힘을 받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023시즌 상금왕과 평균 타수 1위를 차지했다. 올 시즌 코리안투어 최고령(39세 5개
Read more »
연말 회식·혼술족을 잡아라…주류업계 신제품·한정판 대전주류업계가 송년회와 크리스마스 등 술자리가 많아지는 연말을 앞두고 신제품과 한정판 제품을 내놓으며 소비자 잡기에 온 힘...
Read more »
힘 없는 혁신위 앞에 힘 과시하는 윤핵관“좀 더 기다려주세요.” ‘희생’ 요구에 호응이 없는 국민의힘 지도부·중진·윤핵관(윤석열 대통령 ...
Read more »
고유가에도 사우디 성장 추락…한국 ‘제2 중동 붐’ 헛물 켰나그런데 원유 가격이 눈에 띄게 오른 2023년 3분기 사우디아라비아 경제는 마이너스 성장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석유 부문의 위축은 대표적인 석유회사인 아람코의 2023년 3분기 실적에서도 엿보인다. 비석유 부문의 비중이 커지고 석유 부문의 비중이 줄어들면 사우디아라비아 성장률 변동성이 완화될 수 있다. - 사우디,글로벌머니,원유,유가,사우디아라비아,국제유가,오일달러,고유가
Read more »
뉴칼레도니아 니켈 채굴 중단, ‘중국의 힘’ 재확인이코노미 인사이트 _ Economy insight경제의 속살
Read more »
가족 힘 합쳐 1500억 매출…매진행렬 '이건희 와인'의 비밀안티노리 가문의 27대(代) 후손인 비토리오 림보티 안티노리(30)가 지난 9일 한국을 처음 찾았다. 그에게 티냐넬로 얘기를 꺼내자 '피렌체를 찾은 한국 기업인들에게 티냐넬로가 ‘혁신 아이콘’임을 소개하면서 (‘이건희 와인’으로) 성사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날 한국 음식을 처음 맛본 안티노리는 '바삭한 맛이 나는 화이트 와인 ‘알바클라라’는 김치와, 소고기와 잘 어울리는 레드 와인 ‘후소네’는 한국식 불고기와 곁들이면 잘 어울릴 것 같다'고 말했다.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