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역 살인 사건’ 피의자 전주환 검찰 송치 신당역에서 전 직장 동료 20대 여성 살해 혐의 '지난해 10월 흉기 구매하고 한 달 전 범행 결심' 범행 흔적 남기지 않으려 샤워 캡과 장갑 준비
검찰로 송치되면서 피해자와 유족에게"정말 죄송하다"는 말을 반복한 전주환은 YTN이 앞서 보도한 대로 검찰이 중형을 구형하자 범행을 최종 결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피해 여성과 유가족에게"정말 죄송하다"는 말을 반복했습니다.범행 후 도주 계획은 부인했으며 사전에 인출 하려던 돈은 부모님에게 주려 했다고 말했습니다.전주환은 지난 14일 밤 서울 신당역에서 회사 동료이자 자신이 스토킹해오던 20대 여성을 미리 준비한 흉기로 숨지게 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지난달 18일 피해자를 협박하고 스토킹한 혐의로 기소된 재판에서 검찰이 징역 9년을 구형했고 이에 따라 중형이 예상되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지난 5일과 9일, 범행 전날인 13일, 그리고 당일인 14일 등 4일에 걸쳐 피해자의 옛 주거지를 모두 다섯 차례 찾았습니다.또한 전 씨는 범행의 흔적을 남기지 않기 위해 샤워 캡과 장갑도 미리 준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전 씨는 별도의 사선 변호인 선임 없이 국선변호인의 도움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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