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양회 폐막…시진핑 3연임 일성 '조국 통일' 美 군사 견제·타이완 대선 의식? 무력 언급 빠져 미중 대결·타이완 통일, 장기집권 명분으로 제시
시 주석의 측근인 리창 총리가 새롭게 조타수 역할을 맡게 됐는데, 전임자인 리커창에 비해 '1g 부족'하다는 말도 들립니다.이번 '양회'를 통해 사상 첫 3연임의 마침표를 찍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다만, 미국과 전략 경쟁에 얽혀 있는 타이완 통일이 장기 집권의 명분이란 점을 밝힌 셈입니다.이를 위해 국가 요직을 시진핑 일색으로 채우고, 당으로 권력을 일원화하는 조직 개편도 단행했습니다.
리창의 이름이 리커창에서 무게 단위 그램을 뜻하는 중국어 '커'자 하나가 빠졌다는 점에 빗댄 말입니다.[리창 / 중국 총리 : 서민들은 GDP가 얼마나 성장했는지 매일 주시하지 않아요. 정부 정책은 서민들이 체감하는 것과 밀접해야….]일상회복 원년인 올해 중국은 역대 최저 수준인 5% 안팎 성장 목표를 제시했지만, 리 총리는 이마저도 녹록지 않다면서 민간 기업의 분발을 촉구했습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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