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 151km' 최원태 무실점…키움 단독 선두 SBS뉴스
지난해 포스트시즌에서 갑자기 빨라진 직구를 앞세워 호투쇼를 펼쳤던 최원태는, 새 시즌 첫 등판에서도 '강속구 투수'의 변신한 모습을 마음껏 뽐냈습니다.104개의 투구수는 2016년 데뷔 이후 7시즌 만에 최다 기록입니다.
1회, 포수 이지영이 정확한 2루 송구로 상대 도루를 저지한 데 이어, 우익수 이형종의 다이빙캐치로 적시타를 걷어냈고, 8회 중견수 임병욱이 넓은 수비 범위를 뽐내며 안타성 타구를 지웠습니다.반면 LG는 1회 말 유격수 오지환과 3루수 문보경이 연속 실책을 범하며 무너져 두 점을 내준 뒤 한 번도 리드를 잡지 못했습니다.한 점 뒤진 2회 김성욱의 역전 스리런 홈런을 시작으로, 안타 8개로 대거 8점을 내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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