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채팅으로만 이야기했고, 만난 적이 없어서 서로 누군지도 모른다'\r롯데자이언츠 서준원 미성년자 성착취물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착취물을 제작한 혐의가 드러나 구단에서 방출된 롯데자이언츠 투수 서준원이 상대가 미성년자인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서씨는 전날"상대가 미성년자라는 사실은 전혀 몰랐다"며"경찰 조사에서 처음 알았다. 익명 채팅으로만 이야기했고 만난 적이 없어서 서로 누군지도 모른다"고 말했다.서씨는 지난해 8월쯤 온라인을 통해 알게 된 미성년 피해자에게 신체사진을 찍어 전송하도록 해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을 제작한 혐의 등을 받는다.검찰은 지난 15일 서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도주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영장을 기각했다. 서씨는 지난해 말 경찰에 입건된 후 최근 구속 전 피의자 심문까지 받았지만 이를 구단에 알리지 않았고, 지난 20일에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범경기에 등판해 3이닝을 소화하기도 했다.롯데는"서준원이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범법행위로 경찰 조사를 받았고 현재 검찰로 이관되었음을 확인했다"며"이를 확인하자마자 징계위원회를 열어 검찰의 기소 여부와 관계없이 최고 수위 징계인 퇴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롯데 서준원, 아동 성착취물 제작 혐의…10대에 '신체사진 보내라' | 중앙일보롯데자이언츠는 그를 방출하기로 했습니다.\r서준원 야구
Read more »
롯데, 서준원 방출 결정…사유는 미성년자 상대 범법행위 | 중앙일보2000년생 오른손 사이드암 서준원. 1차 지명을 받고 데뷔했지만...\r롯데 자이언츠 서준원
Read more »
주저하지 않은 롯데, '미성년자 약취' 서준원 방출주저하지 않은 롯데, '미성년자 약취' 서준원 방출 프로야구 서준원 롯데자이언츠 유준상 기자
Read more »
5년 만에 천안함 묘역 찾은 MB…전사자 하나하나 읊으며 눈물 | 중앙일보“이제라도 찾을 수 있어서 참 다행이다.”\r이명박 천안함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