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넘어 산' H지수 ELS … 이번엔 건보료 폭탄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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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넘어 산' H지수 ELS … 이번엔 건보료 폭탄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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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한 하락 멈춘 홍콩 H지수원금 손실 가능성은 줄었지만조기상환 계속 불발돼 불안감3년 만기 이자 한번에 받으면건보 피부양 자격 박탈 우려 커

건보 피부양 자격 박탈 우려 커 # 은퇴자 K씨는 작년 3월 S증권에서 발행한 주가연계증권 27851회에 3000만원을 투자했다. 홍콩 H지수가 빠질 만큼 빠진 데다 연 수익률이 9.36%인 상품이어서 비교적 원금 손실 위험이 없이 1년 후에 빠져나올 수 있는 고수익 투자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난해 하반기 H지수가 급격히 빠지면서 조기상환이 계속 불발되자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녹인 수준인 3424선까지 내려갈 일은 없지만 3년이 지나 만기상환이 될 것 같은 불안감에서다. S증권 27851회는 가입 1년 후 지수가 가입 당시의 90%, 2년 후 88%를 넘어야 조기상환이 된다. 지금 부진한 중국 경제 상황을 보면 조기상환은 어렵고 만기상환이 되는데 3년치 이자를 한꺼번에 받으면 716만원이다. 내년 다른 이자·배당과 합하면 1000만원이 넘어갈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소득이 1000만원을 넘으면 건강보험료 피부양자 자격이 박탈돼 건보료를 많이 내야 한다.

재산 과표 기준상 5억4000만~9억원인 사람은 금융소득이 1000만원을 초과하면 건보료 피부양자 자격이 박탈돼 지역가입자로 전환된다. 과표 기준상 5억4000억원 이하면 금융소득을 포함한 소득이 2000만원을 넘어갈 때 피부양자 자격이 박탈된다. 직장가입자의 경우에도 금융소득이 1000만원을 초과하는 부분에는 건강보험료가 따로 부과된다. 금융소득이 1000만원 미만일 때는 피부양자라서 건보료를 아예 안 냈다면 금융소득이 1000만원을 넘어가는 순간 건보료로 360만원이 나가는 셈이다. 결국 실제로 받는 ELS의 수익률이 크게 줄어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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