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0.5게임 차의 두 팀, 선발의 어깨가 매우 무겁다
2위 kt와 3위 NC의 게임 차는 불과 0.5게임 차이다. 13일 맞대결 결과에 따라 두 팀의 순위가 뒤바뀔 수도 있는 상황이다.
9월 성적만 놓고 보면 NC가 다소 유리하다. NC는 팀 타율 0.296, 팀 평균자책점 2.48로 투타 밸런스가 안정적인 상태다. 반면에 kt는 팀 타율 0.231, 팀 평균자책점 5.20로 투타 밸런스가 엇박자를 타고 있다.고영표는 이번 시즌 24경기 10승 7패 평균자책점 2.99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등판이었던 7일 LG전에선 6이닝 6실점으로 고전하며 패전의 멍에를 쓰고 말았다. 2경기 연속 6실점 경기를 선보이며 불안한 모습을 보인 고영표다.경계 대상 1순위는 박건우다. 박건우는 9월 타율이 0.441로 맹타를 휘둘렀다. 게다가 이번 시즌 고영표 상대로 10타수 7안타 3타점 3득점 타율 0.700로 천적의 모습을 보였다. 큰사진보기 ▲ 13일 kt전 선발로 나서는 태너 ⓒ NC다이노스
태너는 이번 시즌 5경기 3승 무패 평균자책점 2.37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등판이었던 7일 키움전에선 7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3승을 챙겼다. 태너가 나온 5경기에서 NC는 4승 1무를 기록 중이다. 그야말로 NC의 승리 요정이나 다름이 없다.경계 대상 1순위는 장성우다. 장성우는 9월 타율이 0.391로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게다가 이번 시즌 좌투 상대 성적도 타율 0.333로 우투 성적보다 월등히 좋다.서로 양보할 수 없는 이번 맞대결이다. kt가 고영표를 내세워 2위 자리를 지킬지, NC가 태너의 활약에 힘입어 2위 자리를 탈환할지. 두 선발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이번 창원 맞대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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