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음원 차트 최상위권은 뉴진스（NewJeans）가 차지했습니다.\r빌보드 차트 트와이스 뉴진스
2023년 3월 둘째 주 이번에도 음원 차트 최상위권은 뉴진스가 차지했다. 지난 1월 컴백 이후로 최정상 아이돌 위치를 단 한 번도 놓친 적이 없다. 여기에 트와이스는 미니앨범 12집으로 차트에 6위로 진입하며 데뷔 8년 차의 저력을 과시했다.
뉴진스는 싱글 ‘오엠지’ 수록곡 ‘오엠지’와 ‘디토’로 써클차트 글로벌차트에서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8월 발매한 데뷔 음반 ‘뉴진스’의 수록곡 ‘하입 보이’와 ‘어텐션’은 각각 4위와 10위를 기록했다. 집계 기간 뉴진스의 싱글 음반 ‘오엠지’ 판매량은 1만469장 늘었고, 데뷔 음반도 4만9947장이 추가로 팔려나갔다.뉴진스는 국내 음원사이트를 기반으로 집계한 디지털차트 써클지수에서도 독보적이다. ‘디토’가 2072만2721점으로 가장 높은 호응을 얻었고 ‘오엠지’와 ‘하입보이’가 각각 1831만6894점, 1750만260점으로 뒤따랐다.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는 방탄소년단 제이홉과 제이콜이 함께 부른 ‘온 더 스트리트’가 상승세다. 써클지수는 630만점으로 낮은 편이지만, 애플뮤직·스포티파이·유튜브뮤직 등 글로벌 음원 플랫폼 인기 덕에 글로벌차트 3위를 차지했다. 이 노래는 제이홉이 오는 4월 입대를 앞두고 낸 마지막 싱글이다. 지난 22일 빌보드 차트 랩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주엔 빌보드 핫100 60위, 영국 오피셜차트 싱글 차트 37위를 기록하며 한국 솔로 가수 최고 기록을 세웠다.‘마의 7년 차’를 가뿐히 넘기고 왕성하게 활동 중인 트와이스 성과도 눈여겨볼 만하다. 트와이스는 지난 10일 발매한 미니 12집 ‘레드 투 비’로 글로벌차트 6위에 올랐다. 이 앨범은 3월 25일 자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서 2위를 기록했다. 음반과 스트리밍 합계 판매량 15만3000장으로 전작이자 미니 11집 ‘비트윈 원앤투’의 10만장 대비 크게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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