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리그 591경기' 에레디아, SSG 새 식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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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그 591경기' 에레디아, SSG 새 식구 됐다 KBO리그 빅리그_591경기 기예르모_에레디아 SSG_랜더스 외국인_선수 양형석 기자

SSG 랜더스 구단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내년 시즌 함께 할 외국인 선수로 쿠바 출신의 외야수 기예르모 에레디아와 총액 100만 달러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2016년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에레디아는 5개 팀을 거치며 통산 591경기에 출전해 타율 .231 27홈런114타점179득점의 성적을 올렸고 류현진처럼 '좌투우타'라는 흔치 않은 유형의 외야수다.

작년 8승에 그쳤음에도 재계약한 강속구투수 윌머 폰트는 올해 184이닝을 책임지며 13승6패 평균자책점2.69의 호성적으로 김광현과 원투펀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하지만 빅리그 90승 경력을 자랑하는 이반 노바는 기대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구위에 허덕이다가 12경기에서 3승4패6.50의 실망스러운 성적을 남기고 퇴출됐다. 노바가 떠난 후 SSG가 급하게 영입한 투수는 대만리그 중신 브라더스에서 활약하던 좌완 숀 모리만도였다. 사실 투수보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바로 외국인 타자였다. SSG는 올 시즌을 앞두고 2019년 AAA에서 39홈런107타점을 기록했던 메이저리그 올스타 1루수 C.J.크론의 동생 케빈 크론을 영입했다. 하지만 작년 일본 프로야구 히로시마 도요 카프에서 타율 .231 6홈런16타점에 그친 후 방출됐던 크론은 SSG에서도 특유의 '공갈포 습성'을 버리지 못했다. 결국 크론은 67경기에서 타율 .222 11홈런35타점을 기록한 후 한국무대를 떠났다.

2015년 쿠바를 탈출해 2016년 시애틀과 계약하며 미국생활을 시작한 에레디아는 2018년까지 시애틀에서 백업 외야수로 활약하며 타율 .244 12홈런55타점을 기록했다. 2019년 템파베이 레이스, 2020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활약한 에레디아는 작년 2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계약했다. 작년 정규리그에서 120경기에 출전하며 타율 .220 5홈런26타점을 기록한 에레디아는 포스트시즌에서도 백업외야수로 활약하며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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