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무인기 격추 실패' 군, 29일 도발 상정 합동방공훈련 한다 SBS뉴스
합동참모본부는 국회 국방위원회의 긴급 현안 질의에서 무인기 대응 실전 교육·훈련 강화와 대응전력 조기 전력화 추진 등 후속 조처를 보고했습니다.합참에 따르면 군을 북한 소형무인기 도발 양상을 고려해 합참 차원에서 통합된 실전적 교육훈련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또한 현 전력을 최대한 적절하게 활용해 북한 소형무인기 위협 대비 최적화 작전수행체계를 확립하기로 했습니다.국지방공레이더가 일부 북한 무인기를 탐지하고도 지상 타격자산이 감지하지 못해 격추 시도를 하지 못했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공군 KA-1 경공격기와 육군 아파치 헬기와 500MD 헬기, 지상 요격무기체계를 운용하는 지역에서 이들을 패키지화해 대응한다는 것입니다.
전략·작전 수준에서 과학기술 발전 추세와 전쟁 양상 등을 반영한 드론부대를 창설하고 무인기 타격자산 등 필수 자산의 전력화 시기를 최대한 단축하기로 했습니다.합참에 따르면 북한 무인기 1대는 1군단 국지방공레이더에 오전 10시 25분 최초 포착됐고, 오후 3시 20분까지 상황이 진행됐습니다.이어 낮 12시 57분에 공군작전사령부가 무인기 4대를 추가로 식별해 오후 3시 20분까지 추적했습니다.군은 전군 경계태세 2급으로 격상했고, 공군작전사령부는 북한 무인기 대응 대비태세인 '두루미'를 발령했습니다.해병대는 경계소초 경고방송과 경고사격을 각각 6회와 5회 실시했으며, 코브라 헬기가 주문도 상공에서 남서방향 해상으로 TOD가 포착한 표적에 자폭소이탄 100발을 쐈으나 격추에는 실패했습니다.이는 9·19 군사합의 이전 운용 경로라고 합참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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