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무기는 수동 조종이 가능하며 40분 이상 비행할 수 있습니다.\r스위치블레이드 미국 우크라이나 무기지원
4일 블룸버그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미 국방부가 탱크 폭발 탄두를 장착한 최신형 ‘스위치블레이드-600’ 10대를 주문해 우크라이나에 보낼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들은 이번 지원이 지난 2일 미 국방부가 발표한 3억달러 규모의 군수품 지원의 일환이며 우크라이나에 지원되는 ‘스위치블레이드-600’은 기존 재고가 아닌 제조사와 새롭게 계약 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밖에 정찰용 ‘푸마’ 경량 무인기, 야간 열 영상 관측 장치, 전술 보안 통신 시스템 등이 포함됐다.‘스위치블레이드’ 제조사 에어로바이런먼트는 이번에 우크라이나에 지원될 버전은 최신식으로 50파운드 무게에 약 39km 이상을 비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스위치블레이드-600’은 터치스크린으로 수동 조종이 가능하며 40분 이상 비행을 하다 탑재된 미사일로 탱크를 파괴시킬 수 있다고 했다.미국 육군 관계자는 이 무기를 ‘날아다니는 샷건’이라고 묘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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