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마약을 몰래 들여와 국내에 유통시킨 마약 조직 74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지난달 서울 성북구의 한 골목길.지난해 11월부터 엑스터시, 케타민 같은 마약류를 베트남에서 몰래 들여와 국내에 유통한 혐의를 받는 조직 총책입니다.베트남에서 입국한 이 남성은 허벅지 안쪽에 마약을 숨기는 수법으로 보안검색대를 통과했지만, 경찰의 몸수색으로 결국 덜미를 잡혔습니다.
경기 부천원미경찰서는 해외에서 국내로 마약을 들여와 유통한 혐의로 일당 74명을 검거했습니다.이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베트남에서 가져온 마약을 몸에 숨겨 국내로 밀반입한 뒤, 10배 이상으로 가격을 불려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경찰은 일당에게서 시가 2억 3천만 원 규모의 마약과 함께, 범죄수익금 2억 1천만 원도 압수했습니다.▷ 카카오톡 @mbc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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