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이틀은 여기서...' 충남 핵심 승부처 된 천안아산 천안아산 바로미터 김태흠 충남도지사 양승조 심규상 기자
양 후보의 '사즉생 사흘 대장정' 막판 총력 유세지역은 대부분 천안 아산에 쏠려있다. 김 후보 또한 지난 주말부터 천안 아산 유세에 집중하고 있다. 양강 구도인 두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을 처음 시작한 곳도 천안이었다.
한국갤럽의 1차 여론조사 때는 양 후보가 46.0%, 김 후보 39.6%로 6.4%포인트 차이였고, 2차 때는 양 후보와 김 후보 격차가 4.4%포인트였다. 모두 오차범위 내지만 격차가 점차 줄었다. 3차 여론조사의 주된 변화는 천안권에서 양 후보 지지도 상승세가 지상파 방송 3사의 1, 2차 여론조사와 비교했을 때 줄어들었다는 점이다. 천안권 여론이 전체 판도를 뒤바꿀 수 있다는 얘기다. 양 후보는 종축장 이전 부지 '천안 사이언스 밸리' 조성 등 천안지역 10대 공약을 제시했다. 아산과 관련해서는 수도권 광역전철 GTX-C 노선 온양온천역까지 연장 등 7대 공약을 내놓았다. 천안과 아산을 미래 첨단산업으로 조성하고 이를 위해 천안·아산의 교통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는 게 요지다.양 후보의 경우 민선 7기 충남도지사에 당선되기 전 천안에서 내리 4선 국회의원을 역임해 천안지역 조직 세가 특히 강하다. 양 후보는 민선 7기 성과를 내세우며 사업의 연속성과 '지역 일꾼론'으로 선택을 호소하고 있다.
국민의힘은"양 후보가 강제추행 혐의로 피소당한 일이 언론에 보도됐다"며"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밝혔다. 반면 양 후보는"고소인 등을 무고 혐의로 맞고소했다"며"저열하고 비열한 정치공작이자 천인공노할 일로, 처벌 전에 천벌을 받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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