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하스 끝내기 홈런' 두산 역전승, 이승엽 감독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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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하스 끝내기 홈런' 두산 역전승, 이승엽 감독 첫 승 프로야구 이승엽감독 KBO리그 두산베어스 유준상 기자

큰사진보기 ▲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이 1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개막전에서 승리한 뒤, 로하스의 끝내기 홈런공을 들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이 감독은 이 공을 로하스에게 양보했다. ⓒ 연합뉴스두산은 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정규시즌 개막전에서 치열한 난타전 끝에 12-10 연장 11회 끝내기 승리를 거두었다. 4시간 43분 동안 펼쳐진 '대혈투'였다.

알칸타라가 내려간 이후 불펜의 부진으로 5회초와 6회초에 각각 3점, 1점을 내줬다. 결국 두 팀의 격차는 5점 차까지 벌어졌다. 그 사이 타자들은 스트레일리에게 추가점을 얻지 못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패색이 짙게 드리웠다. 9회초 안권수, 11회초 잭 렉스의 1타점 적시타가 터지며 다시 롯데 쪽으로 분위기가 넘어갔으나 해결사가 나타났다. 로하스였다. 11회말 무사 1, 3루서 문경찬의 초구를 공략, 담장 밖으로 타구를 보냈다. 위기에 몰렸던 두산은 로하스의 한 방에 경기를 매조졌다. 두산 입장에서는 홈런이 없었다면 이기기 어려운 경기였다. 홈런으로 팬들을 열광케 했던 김재환과 로하스, 소위 말해 '제 몫을 해야 하는 선수'들이 있기에 가능한 승리였다. 리드오프 정수빈의 3안타 활약도 있었다.

마운드 쪽에서는 방출 후 재입단으로 눈길을 끈 고봉재, 추가 실점 위기서 팀을 구한 최지강의 호투가 돋보였다. 특히 지난해 육성선수로 두산 유니폼을 입은 최지강은 개막전서 데뷔 첫 승을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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