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31일 kt전 5이닝 1실점 호투, 프로 통산 첫 승 달성
대체 선발로 나온 신인 선수가 KBO리그 데뷔 무대에서 첫 승 달성에 성공했다. 한화 이글스의 황준서가 그 주인공이다.
1회초를 삼자범퇴로 막아내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하지만 2회초 강백호의 사구와 문상철의 안타로 무사 1, 2루의 위기를 자초했다. 하지만 황재균과 조용호를 삼진, 장성우를 우익수 뜬공으로 막아내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4회에는 일격을 당했다. 선두타자 문상철에게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허용했다. 뒤이어 황재균에게 안타를 맞았으나 조용호를 병살타, 장성우를 땅볼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무리 지었다.뒤이어 올라온 불펜진이 4이닝 2실점을 기록하며 흔들렸으나 황준서와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한화 타선은 장단 18안타 3사사구로 14점을 뽑아내며 일찌감치 황준서의 어깨를 가볍게 해주었다.경기 종료 후 방송 인터뷰에서 황준서는 "재훈 선배님만 믿고 던졌는데, 그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거 같아 기분이 좋다"는 소감을 밝혔다.
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기성용의 시원한 중거리포... 서울의 시즌 첫 승 이끌다[2024 K리그1 3라운드] FC 서울 2-0 제주 유나이티드
Read more »
![‘린가드 벤치 대기’ 첫 승 노리는 서울 vs 연승 도전하는 제주…3R 선발 명단 발표 [K리그1]](https://i.headtopics.com/images/2024/3/16/maekyungsns/8216475364403241482907-8216475364403241482907-9CA3436AAF39FB4AB9C1A0B582479144.webp?w=640)
‘린가드 벤치 대기’ 첫 승 노리는 서울 vs 연승 도전하는 제주…3R 선발 명단 발표 [K리그1]제시 린가드는 역시 벤치에서 출발한다. FC서울과 제주유나이티드는 16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3라운드 맞대결을 치른다. 서울은 골키퍼 최철원을 시작으로 이태석-김주성-술라카-최준-류재문-기성용-한승규-조영욱-강상우-일류첸코가 선발 출전한다. 제주는 골키퍼 김동준을 시작으로 이주용-송주훈-임채민-김태환-김승섭-이탈로-최영준-한
Read more »
포항 스틸러스 조르지는 '복덩이'?... 박태하 감독 첫 승[2024 K리그1] 포항 스틸러스 3-1 대구 FC
Read more »
이정후, 2안타 1타점 맹활약하며 첫 승 기여...김하성도 2안타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빅리그 진출 이후 처음으로 승리를 맛봤다. 이정후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원정경기 1번 중견수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 1타점 기록했다. 팀도 8-3으로 이겼다. 1회 첫 타석에서 샌디에이고 선발 조 머스그로브 상대로 중전 안타 출루하며 기분좋게 출발했다.
Read more »
'세리언니 봤죠' 세리키즈 신지애 버디쇼퍼힐스 박세리 챔피언십 3R5홀 연속 버디 등 8언더 맹타공동 33위서 공동선두로 점프통산 65승·LPGA 12승 정조준올해 파리올림픽 출전 목표
Read more »
반등 다짐했지만... 전북 현대, 새 시즌도 침체기[K리그 1] 공식전 7경기서 1승 챙긴 전북, 올해도 추락 위기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