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28일 자유형 800m에서 대회 신기록 세우며 금메달 획득
남자 계영 800m 금메달리스트 김우민은 28일 중국 항저우의 올림픽 스포츠센터 아쿠아틱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800m 결승에서 7분46초03의 대회 신기록을 작성하며 금메달을 따냈다. 이로써 김우민은 25일 남자 계영 800m 금메달, 26일 자유형 1500m 은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 3번째 메달을 수확하며 한국 남자수영의 간판 황선우와 함께 대회 2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 황선우에 가려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던 김우민은 작년 헝가리 부다패스트에서 열린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자유형 400m에서 3분45초87의 기록으로 결승에 오르며 주목 받기 시작했다. 특히 자유형 400m는 '원조 마린보이' 박태환이 2008 베이징 올림픽과 2007, 2011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냈던 종목으로 스포츠 팬들은 박태환의 진정한 후계자가 등장했다며 기대에 부풀었다.
김우민은 세계선수권 계영800m 종목에서도 황선우에 이은 대표팀의 2번 영자로 출전해 기대 이상의 좋은 기록을 세우며 한국의 결승진출에 기여했다. 김우민은 400m 이상의 개인종목에 출전하는 중·장거리 전문선수지만 200m를 소화하는 계영 800m에서도 자신의 몫을 충분히 해줬다. 다만 세계선수권 기간 동안 400m와 800m, 계영 800m에 차례로 출전하는 강행군을 소화하면서 자유형 1500m 종목은 피로누적으로 기권했다. 첫 출전종목부터 금메달을 목에 걸며 다관왕의 시동을 건 김우민은 26일 곧바로 자유형 1500m 종목에 출전했다. 결선 레이스 초반부터 중국 장거리의 간판 페이리웨이와 경쟁을 벌인 김우민은 중반까지 치열한 경쟁을 이어가다가 1000m 지점부터 페이리웨이에게 밀리며 15분01초07로 은메달을 수확했다. 비록 목표했던 금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개인 최고기록을 세우며 은메달을 추가한 의미있는 레이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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