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소장에는 이재명 대표 이름도 적었습니다.
검찰은 이재명 대표의 이름도 공소장에 적었지만, 이 대표가 모금을 지시하거나 자금의 존재를 알았는지, 이 돈을 실제 선거에 썼는지는 밝혀내지 못했습니다.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과 정민용 변호사가 돈을 받아내기로 공모했고, 남욱 변호사가 돈을 제공했다며, 대장동 일당도 함께 재판에 넘겼습니다.또 다른 측근 정진상 정무조정실장 역시 김 부원장과 대장동 팀의 관계를 설명할 때 등장했지만 공모 여부는 밝히지 못했습니다.
지난달 19일 제1야당 대표 측근을 체포하며 전격 수사에 나섰지만 사실상 20일 전 체포영장에서 진전된 내용이 없는 셈입니다.검찰은"현금을 수수한 당사자가 사실관계를 제일 잘 안다"며"시점과 장소를 입증할 물증을 법정에서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검찰은 2013년 410만 원어치 술접대를 했고 2014년 1억 원을 건넸다는 유 전 본부장의 다른 진술들도 계속 조사하고 있습니다.김용 부원장은"검찰이 대장동 공범으로 몰아가려고 창작소설을 쓰고 있다"며"소설을 절필시키고 반드시 진실을 밝히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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