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액의 달러가 밀반출된 시기와 쌍방울이 중국 선양에서 북측과 경제협력 사업 합의서를 작성한 시점이 겹치는 것을 검찰은 주목.
검찰은 중국으로 빼돌린 달러가 북한으로 흘러들어 간 건 아닌지 살펴보고 있습니다.수원지검은 오늘 오전, 서울 용산구 쌍방울 그룹 사무실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전격 압수수색에 들어갔습니다.외국환거래 규정에 따르면 미국 달러 기준 1만 달러를 초과하는 외화를 해외로 갖고 나갈 땐 세관에 신고해야 합니다.
거액의 달러가 밀반출된 시기와 쌍방울이 중국 선양에서 북측과 경제협력 사업 합의서를 작성한 시점이 겹치는 것을 검찰은 주목하고 있습니다.이와 관련해, 검찰은 지난주 해당 계열사의 사내 이사로 재직했던 아태평화교류협회 안 모 회장의 자택을 압수수색 한 바 있습니다.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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