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문시연 교수가 현 총장 장윤금 교수 제쳐... 교수 56%, 학생 96%가 문 교수 지지
문 교수는 현 총장인 장윤금 교수를 1차 투표보다 더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교수와 학생, 동문 투표에서 최다표를 받았는데, 특히 학생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이 공고문을 보면, 13~14일 치른 2차 투표에서 문시연 교수가 47.60%의 득표율로 1차에 이어 2차 투표에서도 1등을 차지했다. 2등은 36.97%를 얻은 장윤금 교수였다. 문 교수가 10.63%p 앞선 수치다.
지난 10~11일 치른 1차 투표에서는 문시연 교수가 38.99%의 득표율로 1등을 차지하고 29.66%를 얻은 장윤금 교수가 뒤를 이었다. 당시 문 교수가 9.33%p 앞선 수치였다.이로써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제21대 총장으로 문 교수가 취임할 것으로 보인다. 숙대 총장 선출 규정은"2차 투표에서 1위 득표자의 득표율이 전체 유효투표율의 과반에 이르지 못하더라도, 2차 투표 결과로 총장후보를 법인 이사회에 추천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선관위는 문 교수가 1등을 차지한 2차 투표 결과와 함께 2등 득표자를 병기해 숙명학원에 통보하고, 숙명학원은 오는 20일 이사회를 열어 이 가운데 한 명을 총장으로 지명할 예정이다.이번 투표 결과에 대해 유영주 숙명민주동문회장은 "이번 투표 결과는 무엇보다도 김건희 여사 논문 검증 관련 숙명의 가치를 떨어트린 현 임원진에 대한 심판임을 잊지 않아야 한다"면서"1등을 차지한 문시연 교수 역시 공개 토론회 말씀대로 '정의'을 위해 빨리 나서주시기를 바란다"고 제안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교육전문언론 교육언론에서 제공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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