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일보' 1면에 BTS 진, '이례적' 반응 나오는 이유 국방일보 수신자_부담_전화 군대 BTS 임병도 기자
지난 13일, 1면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의 광고가 실렸다. 이 광고는 방탄소년단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팬클럽 '김석진홍보팀'이 광고비를 내고 게재한 것이다.
지하철 역사나 버스, 건물 외벽·전광판 등에 연예인의 생일 또는 데뷔 기념 축가 광고가 게재된 적은 많았지만, 군인들이 주로 보는 에 연예인 광고가 허용됐다는 점에서 이례적인이라는 반응이다. 큰사진보기 ▲ 2007년 5월 16일 1면에는 장병들의 96%가 군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는 기사가 배치됐다. ⓒ 국방일보 갈무리는 앞에서 언급했듯이 국방홍보원에서 발행하는 신문이다. 1964년 창간 당시에는 였다가 이후 으로, 1990년부터 지금의 로 이름이 바뀌었다. 그래서 어떤 신문을 봤느냐로 군번을 유추하기도 한다. 수신자 부담 전화는 통화 요금이 일반 전화에 비해 훨씬 비쌌다. 그러나 군대 간 아들이나 친구의 전화라 비싼 요금에도 흔쾌히 전화를 받았던 기억이 난다. 통신사들은 이 점을 노리고 여자 연예인을 내세워 1면에 '수신자 부담' 광고를 냈을 것이다. 큰사진보기 ▲ 2023년 국방일보에 게재되는 광고들. 사이버 대학과 통신 요금, 선크림 광고들이다. ⓒ 국방일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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