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경기 성남 분당에서 인도로 차를 몰고 흉기를 휘둘...
9일 조선일보는 동부구치소에 수감돼 있는 최원종이 지난 1일 '피해를 입은 모든 분께 드리는 사과문'이라는 제목의 편지를 보내왔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을 보면 최원종은"중학교 시절부터 소심한 성격으로 대인관계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사람이 많은 곳에 가면 말이 잘 나오지 않고 사고가 흐려지며 심한 불안감을 느끼는 증상을 가지고 있다"며 사회생활이 불가능한 수준으로 대인기피증이 생겨 고등학교 진학 후 한 달이 되기 전에 자퇴했다고 주장했다. 이른바 '심신미약'을 주장한 건데, 앞서 검찰은 최원종이 상당한 학업능력을 갖췄고 컴퓨터 프로그래밍 능력을 보유한 점, 범행 전 '심신 미약 감경' 등을 검색했던 점 등을 감안했을 때 심신미약 상태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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