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상점가 23개 육성 "전통시장을 경쟁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박차"
울산이 바다와 접한 것도 이들 중화학공업에 유리한 지형으로 한몫했다. 하지만 울산의 옛 중심부 중구는 전형적인 구도심으로 대규모 공장이나 제조업체 하나 없다. 바다도 접하지 않았다. 하지만 중구는 타 구군과 동등한 경제규모와 주민의 삶의 질을 유지한다.
울산 중구에는 우선, 지난 5월 울산 중구 원도심 중앙전통시장에 문을 연 '울산큰애기 청년야시장'이 활기다. 사전 현장 품평회를 통해 선정한 특색 있는 먹거리와 지역 예술인의 거리음악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입소문을 타면서, 개장한 지 3개월 만에 무려 33만여 명이 다녀갔다.여기다 인근에 조성될 신중앙시장 건물 내 활어회센터 등을 울산큰애기 청년야시장을 연계해 운영하며 시너지효과를 창출해 MZ 세대부터 중장년층 세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발길을 원도심과 중앙전통시장으로 이끌어 간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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