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1] 홍명보 감독 지휘 아래 리그 3연패 시동 중인 울산 HD
K리그 2연패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1강'으로 거듭난 홍명보 감독의 울산 HD의 2024시즌 출발이 환상적이다. 이에 더해 국가대표팀 최다 소집이라는 타이틀까지 획득한 울산은 시즌 초반 완벽하게 자존심을 챙기고 있다.리그 3연패의 목표를 가지고 시즌에 돌입했던 울산은 바쁘게 겨울을 보내며 시즌 준비에 나섰다. 홍명보 감독과의 동행이 이어졌던 울산은 베테랑 김태환, 바코, 정승현, 김성준과 같은 알짜 자원들이 빠져나가며 전력 공백이 우려됐으나 울산은 강력한 보강책을 섭외하며 전력 누출에 대비했다. 심상민, 김주환, 황석호, 김민우, 고승범과 같은 리그에서 검증된 자원들을 흡수한 울산은 브라질 듀오인 켈빈과 마테우스까지 수혈하며 방점을 찍었다.완벽한 시즌 출발, 3연패 시동 중인 울산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 일전을 시작으로 2024시즌을 출발했던 울산은 일본 J2리그에 속한 반포레 고후를 상대로 골 폭죽을 기록하며 웃음을 지었다.
전반 이동경의 멀티 골과 장시영이 승부의 쐐기를 박는 세 번째 골을 작렬했던 울산은 후반 시작 이후 김천 김현욱에 2실점을 허용하며 흔들렸으나 추가 실점 없이 경기를 마치며 귀중한 승점 3점을 추가하는 데 성공했다. 리그 일정 이후 곧바로 홈에서 전북과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경기를 치렀던 울산은 끈끈한 조직력으로 전북을 1-0으로 제압하며 4강으로 향하는 데 성공했다.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 이후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A매치 휴식기 전 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렀던 울산은 수비 불안 속 3실점을 허용하며 흔들렸으나 헝가리 폭격기 마틴 아담의 멀티 득점과 이동경이 2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A매치 휴식기 전까지 공식전 7경기에서 5승 2무의 호쾌한 출발을 알린 울산은 이번 시즌도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환상적인 출발을 선보이며 자존심을 세웠던 울산은 국가대표팀 최다 발탁이라는 영광까지 기록하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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