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넣는 수비수' 최석현, 2경기 연속 헤더골 SBS뉴스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장한 최석현은 연장 전반 5분 이승원이 왼쪽에서 코너킥을 올리자 낙하지점을 정확히 포착하고 뛰어올라 머리로 한국의 4강행 티켓을 따냈습니다.골 지역으로 뛰어 들어 오며 탄력을 이용한 최석현은 이승원이 차올린 공을 백 헤딩으로 방향만 살짝 바꿔 놓았고, 이 공은 반대쪽 골대 구석을 찔러 결승 골이 됐습니다.
이 경기에서도 후반 2분 코너킥 찬스에서 이승원이 문전으로 투입한 공을 공격에 가담한 최석현이 골 지역 정면에서 번쩍 솟구쳐올라 머리로 방향을 바꿔 골을 만들었습니다.2003년생 최석현은 K리그1 울산의 유스팀인 울산 현대중·고를 졸업하고 지난해 단국대에 입학했습니다.최석현은 어렸을 때는 측면 공격수로 뛰다 중학교 1학년 때 발목 부상을 당한 이후 수비수로 포지션을 바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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