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조선소 고용불안에 비조선 분야까지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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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조선소 고용불안에 비조선 분야까지 심화' 거제시비정규직지원센터 노동상담 윤성효 기자

"조선산업위기와 함께 코로나19, 그리고 고금리·고물가 상황이 지속되면서 노동자들의 노동조건과 고용불안은 더욱 심화되고 이러한 상황은 도미노처럼 비조선 분야로 이어지고 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2023년에는 경기침체까지 계속 이어질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이다. 거제 인구도 2016년 대비 20,521명 정도 감소된 상황이다."

상담자들을 연령별로 보면 20대 8.2%, 30대 36.0%, 40대 22.7%, 50대 26.1%, 60대 이상 7.0%로 나타났고, 고용형태별로 분석하면 정규직 14.2%, 기간제 28.2%, 업체본공 44.2%, 물량팀 4.2%, 특수고용 2.2%, 아르바이트 1.6%, 일용직 2.2%, 파견용역 3.2%로 나타났다. 연도별 상담 건수는 2017년 252건, 2018년 803건, 2019년 867건, 2020년 974, 2021년 1,272건, 2022년 1,204건 상담을 진행했고 2022년 말까지 전체 5372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2017년 초기에는 조선 산업 관련 상담이 92.1%로 압도적이었으나, 2018년도에는 근소한 차이로 조선 산업 상담이 많다가 2019년 이후 비조선 산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2022년 70.6%에 이르게 되었다는 것이다. 센터는"조선 산업 위기의 여파로 인해 인구감소와 소득감소가 비조선 산업으로 연쇄작용하여 비조선 산업의 상담 증가 추세가 두드러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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