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1위 LG에 3연승, 2위 자리까지 넘보는 호랑이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1위 LG 트윈스를 상대로 파죽의 3연승을 거두며 시즌 60승 고지를 밟았다.전날 더블헤더를까지 쓸어 담은 KIA는 가을 야구를 향한 분수령으로 여겨졌던 LG와의 4연전에서 3승을 챙겼다. 반면에 LG는 뼈아픈 3연패를 당하면서 2위권 팀들과의 격차를 벌리지 못했다.최형우의 극적인 대타 만루홈런으로 더블헤더를 휩쓴 여운이 남아있던 KIA는 이날도 경기 시작부터 LG 선발 최원태를 두들겼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난타전 속에서 LG의 추격도 만만치 않았다. 4회초 오스틴 딘과 문보경의 연속 2루타를 시작으로 6회초 박해민의 적시 2루타로 턱밑까지 쫓아오더니, 홍창기가 적시타를 터뜨리며 기어코 7-7 동점을 만들었다. 계속된 만루 찬스에서 후속타자 김선빈이 병살타로 물러났기에 최원준의 적시타는 더욱 값졌다. 전날 불펜 소모가 컸던 KIA는 최지민과 전상현으로 버텼고, 마지막에 정해영이 등판해 터프 세이브를 따내며 승리를 확정했다. '테이블 세터' 박찬호와 김도영이 2개씩 도루를 성공했고, 대주자로 나선 최원준은 3개나 성공했다. 여기에 소크라테스 브리토의 도루까지 합쳐 무려 8개의 도루를 성공하면서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팀 도루 기록을 세웠다.이로써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기 위한 5위권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있는 KIA는 2위 kt 위즈와의 격차를 2경기까지 줄이면서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野 벌써 총선모드인데…용산만 바라보는 與與 서울 지역위원장 10곳 펑크野 지역구 2곳 외 잡음 없어與 공천룰 논의 시작 못해野 넉달전에 세부안 확정與 10월부터 당무감사 착수野 조직정비 이미 마무리단계
Read more »
“대기업 10곳 중 6곳 하반기 신규채용 없거나 계획 미정”세계경기 침체가 지속하는 데다 중국발 경제 위기 우려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올해 하...
Read more »
허리 통증 때때로 '전화위복 선물'…사지마비 될뻔한 50대 행운파급력이 가장 높은 부위는 몸의 센터이자 기둥인 '허리'다.
Read more »
문닫은 종합건설사 12년만에 최대상반기 전국 248곳 폐업
Read more »
초전도체·맥신 다음은 ‘정치 테마주’…한동훈 테마주 급등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한동훈 법무부 장관 테마주’ 등 정치 테마주가 높은 변동성을 보이...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