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규모 4.0 이상 지진이 발생해 이른 아침부터 진동을 느낀 주민들은 SNS 등을 통해 '아파트 침대가 흔들리고 창문이 덜컹거렸다' 등 불안을 호소했다. 지진 동해안 동해시 지진동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의 진앙은 북위 37.99도, 동경 129.72도며 깊이는 31km로 추정된다. 기상청은 이날 지진 규모를 4.0으로 발표했으나 4.5로 상향 조정했다. 올해 규모 4.0 이상 지진이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른 아침부터 진동을 느낀 주민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통해"주택가 담이 흔들렸다. 아파트 침대가 흔들리고 창문이 덜컹거렸다. 쿵하는 소리와 함께 진동을 느꼈다"는 등 내용을 올리고 불안감을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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