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텍사스 쇼핑몰에서 총기난사…'9명 사망, 부상자 중 5살도'(종합)
김동호 기자=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교외의 한 쇼핑몰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총 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AP 통신이 6일 보도했다.은색 세단 승용차에서 내린 한 괴한이 사람들을 상대로 무차별 총격을 가하면서 총 9명이 숨졌고, 부상자도 다수 발생했다.경찰은 브리핑에서"경관들이 위협을 무력화한 후 구급대를 불렀다"며"더이상의 위협은 없다"고 설명했다.미국 텍사스주 앨런 총격사건 현장목격자들은 어린이를 포함한 다수의 희생자를 봤으며, 경찰관과 쇼핑몰 경비원 등이 의식 없는 상태로 쓰러진 모습도 목격됐다고 AP 통신에 전했다.소셜미디어에는 총격범이 쇼핑몰 밖에 주차한 차량에서 내려 곧바로 인도에 선 사람들을 향해 총을 쏘기 시작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확산했다. 당시 상황을 촬영하던 이가 차를 몰고 현장을 떠날 때까지 총 30∼40발가량의 총성이 녹음됐다.
한 옷가게에 있던 폰테인 페이튼은"쓰고 있던 헤드폰을 뚫고 총소리가 들려왔다"며"직원들 안내로 탈의실 안쪽 잠금장치가 있는 뒷방에 숨어있다가 나올 때 매장 문틈으로 피가 흐르는 것을 봤다"고 말했다.[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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