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中기업 등 무더기 제재…'나토장비 사용해 중국군 조종훈련'
강병철 특파원=미국 상무부가 12일 안보상 우려 및 인권 침해 관련성을 이유로 중국 기업을 무더기로 블랙리스트에 추가했다.이 가운데 중국항공산업 등 다수의 항공 관련 업체는 서방 및 북대서양조약기구 장비를 사용해서 중국군에 훈련을 제공한 이유로 제재 대상이 됐다.이와 함께 중국군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산 물품을 획득하거나 획득하려고 시도한 상하이 슈퍼컴퓨팅 기술 등도 블랙리스트에 올랐다.
또 중국, 케냐, 라오스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보안 및 항공 관련 업체인 프론티어 서비스 그룹도 블랙리스트에 추가됐다.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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