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공화당 대선 경선 첫 토론…'트럼프 최고' 추켜세운 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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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토론회는 공화당 경선 주자 가운데 여론조사 지지율에서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는 ‘1강’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일찌감치 불참을 선언한 가운데 열렸다. 토론회에는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 기업가 비벡라마스와미, 니키헤일리 전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 크리스 크리스티 전 뉴저지 주지사, 팀 스콧 상원의원(사우스캐롤라이나), 더그 버검노스다코다 주지사, 애사 허친슨 전 아칸소 주지사 등 공화당 전국위원회가 정한 토론회 참여 기준을 충족한 8명의 후보가 나와 트럼프 전 대통령 사법 리스크, 낙태 정책, 우크라이나 지원 여부, 범죄 대책 등을 놓고 정면 충돌했다. 반면 라마스와미는 트럼프 전 대통령을 '21세기 최고의 대통령'이라고 평가하는 등 ‘친트럼프 성향’을 뚜렷이 드러내며 토론회에서 가장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

23일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린 공화당 대선 경선 주자 첫 토론회에서 후보자들이 가슴에 손을 얹은 채 연단에 서 있다. 왼쪽부터 애사 허친슨 전 아칸소 주지사, 크리스 크리스티 전 뉴저지 주지사,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 기업가 비벡 라마스와미, 니키 헤일리 전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팀 스콧 상원의원, 더그 버검 노스다코타 주지사. 로이터=연합뉴스

디샌티스 주지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을 두둔하면서도 “우리는 2021년 1월 6일이 아니라 미래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살짝 비켜 갔다. 토론회에 트럼프 전 대통령은 없었지만 그와 관련된 논쟁이 주를 이루자 미 뉴욕타임스는 “첫 토론회가 트럼프를 피하지는 못했다. 그 문제를 놓고 치열한 공방이 오갔다”고 전했다. 기업가 비벡 라마스와미 후보와 니키 헤일리 전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가 23일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린 공화당 대선 경선 주자 첫 토론회에서 치열한 논쟁을 벌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범죄 대책을 주제로 한 토론에서 라마스와미 후보가 “강력범죄의 급증은 정신건강 기관들을 폐쇄 조치한 것과 관련이 있다. 미국이 국가 정체성 위기의 한가운데에 있다”고 하자 펜스 전 부통령은 “미국이 정체성 위기를 겪고 있다는 생각에 반대한다. 단지 미국은 우리 국민만큼 좋은 정부가 필요한 것”이라고 공격했다. 펜스 전 부통령은 38세로 공화당 경선 주자 가운데 가장 젊은 라마스와미를 겨냥해 “지금은 견습생을 위한 시점이 아니다. 우리는 ‘루키’가 필요 없다”고도 했다.

토론회 빠진 트럼프, 45분짜리 인터뷰 공개 2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한 시청자가 폭스 뉴스에서 생중계된 공화당 대선 경선 주자 첫 토론회 도중 소셜미디어 X에 오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인터뷰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토론회에 참석하지 않고 폭스 뉴스 간판 앵커 출신 터커 칼슨과 진행한 사전 녹화 인터뷰를 내보냈다.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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