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가 올해 날씨의 방해를 받지 않고 ‘대반격’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시간이 불과 한...
지난 4일 우크라이나 병사들이 자포리자전선의 한 진지에서 러시아군을 향해 박격포를 발사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10일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은 BBC와 인터뷰에서 “기상 문제로 대반격이 방해받지 않을 수 있는 시간이 30~45일 가량 남아 있다”면서 이후에는 날씨 문제로 우크라이나군의 기동력에 문제가 생길 것이라고 내다봤다.
매년 가을 우기에 우크라이나의 흑토 지대가 진흙탕으로 변하는 ‘라스푸티차’와 이어지는 추위가 우크라이나군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것이다. 라스푸티차는 지난해 2월 러시아 전차의 진격으로부터 수도 키이우를 방어한 ‘1등 공신’이지만, 동시에 지난 봄 우크라이나군의 대반격을 늦춘 요인으로도 작용했다.그러면서 “우크라이나인들은 느리지만 꾸준한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행정부 때인 2019년 10월 합참의장에 취임한 그는 4년 임기를 마치고 이달 말 퇴임을 앞두고 있다.시기를 놓쳐버린 진격은 러시아가 6개월 가까이 구축해 놓은 요새화된 방어선을 뚫는 데 난관에 봉착했고, 전선은 수개월째 교착 상태였다.로보티네를 수복한 우크라이나군은 현재 자포리자주 최대 도시인 멜리토폴을 공략하기 위한 교두보인 토크마크를 향해 진격하고 있는 것을 전해졌다.
독일 빌트암존탁이 10일 우크라이나 여론조사기관인 민주계획재단에 의뢰해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의 90%가 자국군이 점령지를 모두 탈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응답자의 6%만이 점령지 탈환이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또 우크라이나 시민의 83%는 올해 대반격이 충분한 성과를 내지 못하면 내년에도 대반격 작전을 이어가야 한다고 답했다. 러시아와의 협상에 대해서는 63%가 반대했고, 30%는 지지했다. 조사는 러시아가 점령지가 아닌 우크라이나 영토에 거주하는 시민 102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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