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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2024 KBO리그 포스트시즌’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한국시리즈 1차전이 열린다. 경기를 앞두고 가을비가 내리자 경기장 요원들이 그라운드에 대형 방수포를 덮고 있다. 광주=김영구 MK스포츠 기자“강민호가 네일을 빨리 끌어내렸으면 좋겠다.” 이범호 감독이 이끄는 KIA 타이거즈와 박진만 감독의 삼성 라이온즈는 21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2024 프로야구 KBO 한국시리즈 1차전을 치른다. KIA와 삼성이 한국시리즈에서 만나는 것은 지난 1993년 이후 31년 만이다. 동시에 통산 4번째 1차전이 열린다. 이번 시리즈는 정규리그에서 87승 2무 55패를 기록, 1위에 오른 KIA 타이거즈와 2위를 마크한 뒤 플레이오프에서 3위 LG 트올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월드 시리즈는 LA 다저스와 뉴욕 양키스, 두 명문 구단의 대결로 펼쳐진다.
광주=김영구 MK스포츠 기자21일 오후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2024 KBO리그 포스트시즌’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한국시리즈 1차전이 열린다. 경기에 앞서 삼성 박진만 감독이 취재진들과 인터뷰를 갖고 있다. 광주=김영구 MK스포츠 기자방수포가 걷히고 비 예보도 뒤로 밀렸다.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한국시리즈 1차전 정상 개최가 매우 유력해졌다. 하지만 경기 도중으로 밀린 우천 예보는 여전해 변수는 남아 있는 상황이다. 이범호 감독이 이끄는 KIA 타이거즈와 박진만 감독의 삼성 라이온즈는 21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2024 프로야구 KBO 한국시리즈 1차“1~2번 타자들이 잘 풀어준다면 우리 선수들이 1차전도 잘 해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한국시리즈 1차전을 앞둔 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이 테이블세터진의 활약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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