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심 후 8개월만에 檢 출석檢, 곽 父子 '경제공동체'입증하느냐가 최대 관건곽 '한두번 지원했더라도경제공동체는 아냐' 반박권순일 '변호사법 위반' 수사
권순일 '변호사법 위반' 수사 대장동 민간업자들로부터 50억원 상당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뒤 8개월 만에 검찰에 출석했다. 검찰이 곽 전 의원에 대한 새로운 진술과 증거를 확보했다고 자신하고 있는 만큼 이른바 '대장동 50억 클럽'에 언급된 나머지 주요 인물 수사에도 속도가 붙을지 주목된다.
그러나 지난 2월 1심 재판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및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 주요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내렸다. 하나은행의 컨소시엄 이탈 위기가 있었다고 단정하기 어렵고, 곽 전 의원 부자를 경제적 공동체라고 볼 수 없다는 취지에서다. 이에 검찰은 곽병채 씨를 뇌물 혐의 피의자로 새로 입건하고 곽 전 의원 부자 모두에게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를 추가해 사실상 '재수사'를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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