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5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36.0%를, 부정 평가는 61.1%를 각각 기록했다. 부정 평가는 서울(5.2%포인트↑), 인천·경기(2.9%포인트↑), 대구·경북(1.3%포인트↑), 여성(2.3%포인트↑), 남성(1.5%포인트↑), 50대(7.9%포인트↑), 20대(2.7%포인트↑), 60대(2.4%포인트↑), 진보층(4.1%포인트↑), 보수층(1.6%포인트↑), 학생(8.7%포인트↑), 가정주부(3.7%포인트↑), 사무·관리·전문직(3.6%포인트↑) 등 대부분 지역 및 연령대에서 상승했다. 호남(4.4%포인트↑), 인천·경기(3.9%포인트↑), 30대(8.8%포인트↑), 50대(4.5%포인트↑), 20대(4.0%포인트↑), 진보층(8.5%포인트↑) 등 민주당 핵심 지지층에서 강한 결집을 보이며 지지율 상승세를 주도했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5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36.0%를, 부정 평가는 61.1%를 각각 기록했다.부정 평가는 서울, 인천·경기, 대구·경북, 여성, 남성, 50대, 20대, 60대, 진보층, 보수층, 학생, 가정주부, 사무·관리·전문직 등 대부분 지역 및 연령대에서 상승했다.
배철호 리얼미터 수석전문위원은 “해외 순방과 민생 집중, 국군의날 행사 참석 등 추석을 앞두고 전방위적 메시지를 냈지만 40%는 넘지 못하고 추석 연휴에 돌입했다”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구속을 앞두고 차별적 메시지를 냈지만, 결국 정국은 이 대표 구속 여부에 쏠리면서 대통령 지지율이 하락 마감했다”고 분석했다.아울러 같은 업체가 지난 26~27일까지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7.6%, 국민의힘 36.2%를 기록했다. 정의당은 0.7%포인트 하락한 2.4%를 기록했다. 무당층은 0.7%포인트 내린 10.8%였다.특히 민주당 지지율은 대통령실 도감청 이슈가 불거졌던 지난 4월 둘째주 이후 5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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