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건물 무너뜨리는 건 순간'…文 정부 비판 '北 선의에만 기대는 안보…불공정·비상식 사례' '文 이념 정치방역의 피해자는 국민'…K방역 직격
안보와 경제, 방역정책 등 분야도 다양한데, 관료사회에 경각심을 주는 동시에 내년 총선을 겨냥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취임 1년을 하루 앞둔 국무회의, 12분간 TV로 생중계된 사실상의 대국민 담화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건물을 무너뜨리는 건 순간이라며 문재인 정부를 직격 했습니다.다음 날 윤 대통령은 국무위원, 여당 지도부와 오찬을 하며 지난 1년을 '잘못된 국정 방향을 큰 틀에서 바로잡는 과정'이라고 정의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날, 코로나19 방역 완화를 발표한 중대본 자리에선 문재인 정부의 이념적 정치 방역의 피해자는 국민이다, 우리처럼 정부 방역 조치에 조건 없이 협조한 국민이 있느냐고 반문했습니다.취임 1년을 기점으로 민생·경제와 안보, 보건 등 전방위적으로, 사흘 연속 문재인 정권 때리기에 나선 겁니다.[윤석열 / 대통령 : 전 정권에서 잘못한 것을 우리가 물려받았다는 핑계도 더 이상은 이제 국민에게 통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관료사회에 여전히 전 정부 인사들이 득세하고 있다는 게 용산의 불만인데,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문 전 대통령 개인을 겨냥한 게 아니라 부처 경각심 제고 차원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YTN 조은지입니다.[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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