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유연화 후퇴 지적…노동 약자 건강권 고려' 與 '정부 홍보 부족…극단적 논란만 부각' 비판 野 '정부·대통령실 서로 책임 떠넘겨' 맹폭 고용부 장관 '송구…모든 가능성 열고 검토'
사실상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것으로 보이는데, 민주당은 한 발 더 나가 주 4.5일 근무제를 꺼내 들며 비판 수위를 끌어올렸습니다.건강 보호 차원에서 주 60시간 이상 근무는 무리라는 기존 입장을 거듭 강조했습니다.근로시간 유연화 정책의 후퇴라는 지적이 있는 건 알지만, 노동 약자의 건강권을 고려해야 한다는 겁니다.사실상 근로시간 상한선을 정해놓고, 정부에 보완책 마련을 지시한 것으로 해석됐습니다.[박대수 / 국민의힘 의원 : 정확하게 전달을 해주셔야죠. 고용노동부가 잘못한 것이 타이밍을 잃었어요. 타이밍을 잃었다고요.
]민주당은 정부와 대통령실이 서로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며 싸잡아 비판했습니다.다만, 근로시간 개편의 필요성을 놓고는 여야의 시각 차가 팽팽했습니다.[김형동 / 국민의힘 의원 : 12시간도 아니고 8.5시간이 되는 거죠, 맞죠? 이것은 사실상 개선이 된 것 아닙니까?][박홍근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대한민국을 더 극한 과로사회로 몰고 가는 것이 윤석열 정부의 미래를 위한 대책입니까?][이정식 / 고용노동부 장관 : 모든 가능성을 다 열어놓고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대통령 말씀하신 것도 담아서 저희가 보완계획을 만들 계획입니다.][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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