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연금·노동·교육개혁, 국민명령…속도 중요, 과단성 있는 추진'
"1기 내각, 비상한 각오로 모든 역량 쏟아달라"…권성동도 전날 3대개혁 강조 서명곤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과천분원에서 열린 장·차관 국정과제 워크숍에서 애국가를 제창하고 있다. 2022.7.22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email protected]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기도 과천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과천분원에서 진행된 장·차관 워크숍 분임토의에서" 이해관계자들의 반발 등 어려움이 있지만 원칙을 지키며 추진해 나가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고 강인선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밝혔다.특히"교육 개혁과 노동 개혁은 우리 경제가 도약하고 함께 잘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우리 정부에서 상당한 진전을 보지 않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우리 경제는 복합 위기에 직면해 있고, 위기 때는 언제나 취약계층이 가장 어려움을 겪는다"며"세력화도 못 하는 가장 취약한 계층의 삶을 돌보는 게 우리 정부의 책무임을 항상 명심하고 그들 눈 높이에서 낮은 자세로 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특히 여야 구분 없이 협력하고 야당에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라고 지시했다고 강 대변인은 전했다.이 자리에서 장·차관 노고를 치하하며 국정과제 이행을 위해 1기 장·차관들이 비상한 각오로 모든 역량을 쏟아 달라고 당부했다. 장·차관들은 워크숍에서 ▲ 민생, 물가, 부동산,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 문제 등을 적극 해결하는 100일 비상플랜 가동 ▲ 국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 ▲ 무너진 법과 원칙을 바로 세우기 위한 일관된 정책 추진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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