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북한이 모레부터 31일 사이에 인공위성을 쏘겠다고 ...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한미연합훈련에 맞대응하고, 다음 달 9일 북한 정권 수립 75주년에 맞춰 지난번 실패했던 군사정찰위성 재발사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일본 언론 보도를 보면 북한이 통보한 위험구역은 서해 해상 두 곳과 필리핀 동쪽 태평양 해상 한 곳입니다.앞서 국정원도 북한이 다음 달 9일 정권 수립 75주년을 앞두고 군사정찰위성을 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습니다.북한은 지난 5월에도 일본에 비슷한 내용을 통보한 뒤 5월 31일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했지만, 로켓이 추진력을 상실하면서 서해로 추락해 실패로 끝났습니다.발사 시기를 한미연합훈련 종료일인 오는 31일까지로 못 박았다는 점에선 한미연합훈련을 겨냥한 행보로도 풀이됩니다.
[양욱 /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 : 발사 실패 원인을 북한도 빨리 파악했다는 얘기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추이는 지켜봐야 할 것 같고요. 한미연합훈련 기간과 겹친다는 부분도 북한의 노림수가 아닌가….]YTN 최두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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