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전국 혼인 768만건 1년 전보다 12.3% 증가 ‘청룡의 해’와 맞물려 “출생자 증가 이어질것” 일각선 ‘일시적’ 전망도
일각선 ‘일시적’ 전망도 중국의 지난해 전국 혼인 건수가 10년 만에 반등했다. 저출산 대책 마련에 고심 중인 가운데 늘어난 혼인 건수가 올해 출생자 수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중국 혼인 신고 건수는 2013년 1346만9000건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이후 9년간 감소세를 이어오다 지난해 10년 만에 증가세로 다시 돌아섰다.
특히 혼인 증가가 ‘청룡의 해’와 맞물려 올해 출생자 수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 올해 춘제 전후로 출생자 수는 크게 늘었다.다만, 결혼과 양육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정부의 강력한 지원책 없이는 올해 출생자 수가 늘어난다 해도 일시적인 현상에 그칠 수 있다는 전망이 많다.이러한 ‘인구절벽’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최근 중국 지도부에서는 의무교육 기간을 3년 단축하고 결혼 가능한 나이를 18세로 앞당기자는 등의 의견이 나온다.
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애플, 중국내 아이폰 판매 24% 급감…올해 4위 기업으로 전락아이폰15, 메이트60 에 밀려난 듯 올해 6주간 중국 내 판매 24% 감소 애플 점유율 작년 2위서 올해 4위로 ‘애국 소비’ 화웨이·아너 승승 장구 애플 주가 올해 들어서만 6% 하락
Read more »
올해 '알래스카 개썰매 대회'로 개 8마리 숨져…폐지 여론 확산올해 열린 알래스카 개 썰매 대회에서 개 여덟 마리가 목숨을 잃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동물 학대 논란이 일고 있다.ABC뉴스는 올해 알래스카 개썰매 대회 '...
Read more »
‘파란눈 미스춘향’ 나올까…외국인 제한 풀고 ‘글로벌 뮤즈상’ 신설올해 참가자 국적제한 풀어 명칭도 ‘글로벌 춘향선발대회’
Read more »
한달 1시간 배달 뛰었는데 ‘취업 성공자’…역대최대 고용률의 착시효과한달 1시간만 라이더 일해도 취업자로 분류 결혼·출산 미룬 30대女와 고령층 노동 느는데 ‘고용시장’ 인식은 20~30대 초년생에 초점 최상목 “지표 회복과 달리 체감상 온기 더뎌”
Read more »
'韓 밸류업 아직 확신 못해' 개미, 美ETF 쓸어 담았다올해 순매수 톱10중 7개 차지S&P ETF에 2000억 몰려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