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포토] 멈춰선 인구 2천500만의 상하이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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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포토] 인구 2천500만의 상하이 '일시 정지'

만우절인 1일 아침, 마치 거짓말처럼 상하이의 거리에는 인적이 완전히 끊어졌습니다. 상하이가 지난달 28일부터 도시 전체를 반씩 나눠 4일씩, 총 8일간 봉쇄에 들어간 가운데 이날 새벽부터 제가 사는 황푸강 서쪽 지역의 봉쇄가 시작된 것입니다. 차대운 특파원=중국 상하이의 황푸강 서쪽인 푸시 구역이 전면 도시 봉쇄를 시작한 1일 창닝구의 도로가 텅 비어 있다. 2022.4.1 [email protected] 차대운 특파원=1일 중국 상하이시 창닝구의 한 도로 교차로에서 흰 방역복을 입은 공안이 허가받지 않은 사람의 이동을 막기 위해 장애물을 설치한 채 근무를 서고 있다. 2022.4.1 [email protected]

하지만 2천만명이 넘는 가구가 집에 갇힌 지금, 온라인을 통해 물건을 구매하는 것은 한국 설날에 기차표 구하기만큼이나 어렵습니다. 전날 밤 봉쇄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스마트폰 앱에서 먹을 것을 좀 주문해보려 했더니 역시나 배송원 부족으로 결제가 되지 않는다는 문구만 뜹니다. 차대운 특파원=상하이 푸시 지역 봉쇄를 앞둔 3월 31일 저녁, 스마트폰 앱으로 장을 보려 했지만 주문이 몰려 거래를 지원할 수 없다는 안내 문구가 나오고 있다. 2022.4.1 차대운 특파원=1일 중국 상하이시 창닝구의 한 아파트 단지 정문에 출입을 막기 위한 줄이 처져 있다. 2022.4.1 [email protected] 차대운 특파원=1일 중국 상하이시 창닝구의 한 아파트 베란다에서 주민이 바깥을 내다보고 있다. 2022.4.

3월에만 중국에서는 9만여명의 신규 감염자가 발생했습니다. 중국은 우한 사태 때처럼 임시 의료·격리 시설을 대폭 확대하고 있는데 그만큼 사태를 심각히 보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합니다. 지난달 30일 촬영된 중국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 내부 모습. MWC상하이 등 대형 전람회가 열리는 장소인 이곳은 현재 코로나19 경증 환자 등을 수용하기 위한 곳으로 바뀌었다. 2022.4.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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